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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주, 훨훨 날아...3거래일 연속 상승

최종수정 2007.08.07 13:38 기사입력 2007.08.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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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주가 3거래일 연속 동반 상승 중이다.

대한항공은 7일 오전 10시 49분 현재 전날보다 4.02% 오른 7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3일 이후 7.8% 이상 상승 중이다.

아시아나항공도 이날 오전 10시 51분 현재 3.86% 오른 9670원에 매매되고 있다. 역시 지난 3일 이후 6%이상 연이어 오르고 있다.

인천공항 여객수송 장거리 노선 중심의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류제현 미래에셋 애널리스트는 이날 "실적은 좋지 않았으나 최근 인천공항 데이터를 봤을 때 3, 4분기에도 성장이 계속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류 애널리스트는 "인천공항 기준 7월 국제 여객자 수송은 전년 동월비 12.7% 증가하며 전월대비 상승폭을 재차 확대, 4개월 연속 12%대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했다"면서 "환적화물을 제외한 한국발 화물 수송 증가율도 8.3%로 전월(8.8%)대비 둔화됐지만 미국 경기 부진을 감안하면 높은 증가율은 유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원경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도 "국제 여객은 올해 이후 두자릿수 성장세를 지속했다"면서 "일본, 중국, 미국 노선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고 프랑스 노선은 8월 이후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환율과 유가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대 수혜주라는 점도 작용하고 있다.

류제현 애널리스트는 "미국 경기 회복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환율과 유가가 하락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최대 수혜주"라고 강조했다. 류 애널리스트는 "특히 대한항공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김경민 기자 m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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