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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운동이 대장암 막는다"

최종수정 2007.08.07 10:34 기사입력 2007.08.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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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팀 일본인 6만5000명 6년간 추적조사

적절한 운동을 하면 대장암에 걸릴 비율이 크게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7일 순천향대학교 산업의학과 이경재 교수팀에 따르면 일본인 6만5022명을 평균 6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운동량 상위 25%에 해당하는 집단이 하위 25% 집단보다 대장암이 걸릴 확률이 31% 더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를 운동량에 따라 네 집단으로 나누고 평균 6년 후 대장암이 나타난 정도를 비교했다"며 "그 결과 운동을 많이 한 집단일수록 대장암 발생률이 낮아 운동이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경재 교수는 "이번 연구는 같은 동양인을 대상으로 이뤄진 대규모 연구결과이므로 운동과 대장암간의 연관성을 한국인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암 분야의 과학논문색인(SCI) 등재 학술지인 '암 원인 통제(Cancer Causes Control)' 2007년호에 소개됐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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