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의 순이익이 2년만에 흑자로 전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7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전일보다 260원(3.24%)오른 8290원에 거래,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이날 올 2분기에 당기순이익은 21억100만원을 기록해 2005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7.7% 늘어난 4617억원을, 영업이익은 159.2% 증가한 19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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