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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드디어 '메이저 정복'에 나섰다.
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에서의 막판 대역전우승으로 '황제의 위상'을 유감없이 과시한 우즈의 이번 목표는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PGA챔피언십이다.
우즈는 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대회가 끝나자 마자 곧바로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로 날아와 7일(한국시간) 서던힐스골프장(파70ㆍ7131야드)에서 연습라운드에 돌입했다.
<사진>은 우즈가 12번홀 페어웨이 벙커에서 샷을 한 뒤 볼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우즈의 1, 2라운드 파트너로는 '노장' 봅 트웨이와 리치빔(이상 미국)으로 결정됐다. 털사(美 오클라호마주)=AP연합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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