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가 그간의 낙폭이 과도했다는 분위기가 확산되며 2.18% 급등한 채 마감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 역시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증권주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코스피 강세의 주역이 되고 있다.
증권업종지수는 7일 오전 9시18분 현재 전일대비 2.61%(119.07포인트) 급등한 4682.70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 움직임을 보아도 일제히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부국증권은 전일대비 1700원(6.45%) 오른 2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고 유화증권(우)(5.15%), 서울증권(5.09%), 교보증권(3.74%), SK증권(3.52%) 등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주 역시 호조를 보이고 있다.
현대증권(2.94%)을 비롯해 삼성증권(2.43%), 우리투자증권(2.41%), 대우증권(2.36%) 등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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