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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최근 조정은 과도한 수준..매수

최종수정 2007.08.07 07:57 기사입력 2007.08.0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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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7일 기아자동차에 대해 최근 조정은 과도한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7700원을 유지했다.

이기정ㆍ김현태 애널리스트는 "기아차 전체 시가총액 대비 주요 투자주식의 시장가치 비중은 최근 조정으로 76%까지 상승했다"며 "이는 기아차가 투자주식을 시장가치로 처분한다고 가정하면 가아차 시가 총액기준으로 영업가치는 1조200억원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ㆍ김 애널리스트는 "2007년말 기준 자본총계에서 투자주식의 시장가치를 제외하고 계산한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배 수준에 불과하며 기아차 시가총액과 자본총계에서 투자주식의 장부가액을 제하고 계산하더라도 PBR은 0.7배 수준"이라면서 "최근 부결된 노사의 잠정 협의안을 고려하더라도 기아차 주가에 대한 조정은 과도하다"고 말했다.

그는 "기아차에 대한 우려의 핵심은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 모멘텀 및 내수시장에서의 이익창출 능력"이라며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의 Cee'd 판매는 현재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고, 유럽 판매법인의 이익창출에 공헌은 클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 "2분기 판매대수는 전년동기대비 1.4% 감소했으나 기아차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며 "이는 수익성 위주로의 판매방식 전환과 원가절감 등을 통해 나타난 수익창출능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슬로바키아 공장 Cee'd의 양호한 판매와 본사영업의 흑자전환은 기아차 글로벌 영업이 턴어라운드 하는 초석으로 판단된다"며 "최근의 주가조정은 저가매수(Bottom Fishing)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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