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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사상최대 분기 영업이익 '매수'<한화證>

최종수정 2007.08.07 07:27 기사입력 2007.08.0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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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현대제철에 대해 2분기 사상최대 영업이익 시현과 이를 통한 차입금 부담 완화 등에 주목, 목표주가를 6만2000원에서 9만1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7일 김종재 연구원은 "모든 사업 부문에 걸쳐 호조를 보이면서 2분기 2305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사상최대치를 갱신했다"며 "이같은 탄탄한 수익력은 향후 고로건설 등 자금 부담을 더는 데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향후 2~3년간 철근과 형강 수요의 황금기가 예상된다"며 "철근의 전방수요 산업인 건설수요가 향후 3~4년간 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이고, 형강 수요 역시 중동과 조선 특수에 힘입어 2~3년에 걸쳐 호조를 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관련, 김 연구원은 "실적상향을 반영, 2007년 EPS(주당순이익) 6991원에 철강업종 평균 수준인 P/E(주가수익비율) 13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현대제철은 600원(0.88%) 오른 6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72만주를 기록했다.

조준영 기자 jjy@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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