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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금감위장, "유동성 관리 추가조치 없다"(종합)

최종수정 2007.08.06 20:31 기사입력 2007.08.0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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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신임 금융감독위원장은 6일 과잉 유동성에 대해 추가적인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 취임식 이후 첫번째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재 비교적 금융 관련 당국들이 여러 공조 체제를 갖추고 유동성 문제를 적절히 관리하기 위한 노력들 하고 있다"며 "그러나 면밀히 모니터링해 추가조치가 필요하면 금융시장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금산분리 문제에 대해서는 나름대로의 견해를 가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김 위원장은 "금산분리에 대해 여러가지 나름대로 생각하고 있다"며 "금감원의 직원들과 논의하고 외국의 사례도 종합해서 검토한후 방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카드 수수료 문제는 8월중 원가분석 결과가 나오면 충분히 납득할 만한 대안을 만들어 낼것"이라고 덧붙였다.

그간 해외 전문가 영입의 대상으로 거론되던 홍콩 금융감독당국의 월리엄 라이백 부총재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준비가 수반되야 하고 조건이 맞아야 하겠지만 일차적인 후보로 삼아 영입 절차를 밟아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정권 교체기와 맞물려 임기가 짧을 것이라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전임 위원장과 같이 임기를 모두 채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취임사를 통해 말했듯이 금융감독 당국의 선진화와, 역량 강화 등 모든 부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승현 기자 zirokoo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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