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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상반기 당기순익 200% 증가

최종수정 2018.09.08 16:33 기사입력 2007.08.0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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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2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카드는 6일 오후 증권거래소 대회의실에서 '2007년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 및 기업설명회를 갖고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3870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1.9% 증가했다고 밝혔다.

삼성카드의 올 2분기 당기순이익은  2931억원으로 전기 대비 213.5%,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무려 459.7% 증가했다.

올 2분기 영업이익은 1379억8700만원으로 올 1분기보다 8.7%,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94.1%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6079억7800만원을 기록해 전기보다 1.3% 증가했다.

올 상반기 삼성카드의 신판 취급고는 15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4조3000억원보다 7.7% 상승했다.

올 해 들어 카드사들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신규회원수도 올 2분기 들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4분기 12만명, 올 1분기에는 15만4000명의 신규회원을 유치했지만 올 2분기 들어서는 21만2000명의 회원을 신규로 유치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신규회원은 늘었지만 연체율 및 현금서비스 비율 등은 줄어들어 건전성은 개선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연체율은 금감원기준으로 올 상반기 7.9%를 기록해 지난해 말 9.0%보다 줄었다.

현금서비스는 올 상반기 4조167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5조2590억원보다 20.8% 감소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삼성카드 측이 마련한 좌석 및 관련 자료 등이 부족해 많은 참석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신영기 삼성카드 IR팀장은 실적발표에 앞서 "삼성카드에 대한 관심이 이 정도로 높을 줄 미쳐 예상 못해 경영실적 자료를 50부 밖에 준비하지 못했다"며 "참석자들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부원 기자 lovekbw@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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