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김승연 회장 항소심 7일 오후2시반

최종수정 2007.08.06 16:56 기사입력 2007.08.06 16:53

댓글쓰기

'보복폭행'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항소심 첫재판이 7일 오후 2시30분에 열린다.

재판은 형사항소1부(김득환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되며 장두봉 판사가 주심을 맡는다.

김 회장은 1심 선고 후 우울증과 불면증, 폐렴 등의 증세를 호소해 지난 12일 법원의 허가 없이 교도소 재량으로 수원 아주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오다 24일 다시 수감됐다.

이에 대해 법원은 '재판권에 대한 침해'로 여겨 반발하기도 했으며 법무부는 통계를 들어 법원의 주장을 반박하는 등 논란이 일기도 했다.

차남이 술집 종업원과 시비가 붙어 눈 부위에 상처를 입은 것이 발단이 된 '보복폭행'사건에서 1심 재판부는 김 회장의 핵심 혐의(조직적 공모ㆍ사건 주도ㆍ흉기 사용 등)를 모두 인정해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김 회장과 함께 기소된  한화 그룹 경호과장 진 모씨(집행유예 2년), 한화그룹 협력업체 D토건 사장 김 모씨(벌금 500만원), 국가대표 권투선수 출신 G가라오케 사장 장 모(집유 2년), 장 씨의 후배 윤 모씨(벌금 600만원)등은 항소를 포기해 형이 확정됐고, 검찰 역시 1심 결과에 만족한다며 항소를 하지 않았다. 

유병온 기자 mare8099@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