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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전약후강'...1850선 낙폭 축소 마감

최종수정 2007.08.06 15:47 기사입력 2007.08.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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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전약후강으로 낙폭을 축소하며 1850선으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 급락에도 불구하고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이어가며 투자심리 회복에 도움을 줬다.

6일 코스피지수는 뉴욕증시 급락 소식에 44포인트 이상 급락 출발했으나 개인과 기관의 저가매수세가 확대되며 우상항 곡선을 그렸으나 반등에는 실패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1.75포인트(1.16%) 떨어진 1855.05를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은 16거래일 연속 매도공세를 펼치며 4911억원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85억원, 125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급락을 방어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으로 각각 1985억원, 971억원 매물이 나오며 총 2956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건설, 철강업종의 낙폭이 컸고, 중소형주에 비해 대형주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가 1.02% 하락했고, 포스코와 한국전력도 각각 3.42%, 2.12% 떨어졌다. 국민은행, 신한지주, 우리금융 등 은행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고, 현대차, SK텔레콤도 각각 1.92%, 0.98% 하락했다.

반면 하이닉스는 삼성전자 기흥공장 가동 중단으로 반사이익이 기대된다는 평가로 0.67% 올랐고, LG필립스LCD는 실적 호전 기대와 외국인 매수가 맞물리며 2.83% 상승했다.

이밖에 SK에너지가 닷새만에 반등했고, 신세계, 삼성물산,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제철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동양기전은 증권사 호평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주가급등 이유없음"을 밝힌 사조산업도 엿새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상한가 8개를 포함 245종목이 올랐으나 하한가 없이 545종목이 떨어졌다. 66종목은 보합 마감.

한편, 코스닥시장도 코스피시장에 동조되며 낙폭을 축소시켰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01포인트(0.38%) 내린 795.85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35억원 '사자'에 나섰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억원, 22억원 순매도했다. 차익 프로그램은 2억원 순매도였으나 비차익으로는 32억원 매수세가 유입됐다.

NHN이 외국계 매수로 이틀째 상승했고,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메가스터디도 오름세였다.

동국산업이 외국계 매수에 힘입어 닷새째 상승하며 1만1200원으로 마감했고,오스템임플란드, 코미팜 등이 1~2%씩 올랐다.
반면 LG텔레콤(-1.49%), 서울반도체(-3.44%), 태웅(-4.47%) 키움증권(-2.99%)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2개를 포함해 339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3개를 포함해 586종목이 떨어졌다. 71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김재은 기자 alad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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