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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동차 시장, 가격할인 경쟁치열

최종수정 2007.08.07 08:55 기사입력 2007.08.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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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GM 등 최고 11%까지 할인

세계 2위의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최근 외국 자동차 메이커들의  '가격 할인' 경쟁이 치열하다.

중국 시장의 경쟁 심화로 외국 자동차 메이커들은 특히 구형 모델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 공세를 펼치며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가격 할인을 무기로 가장 활발하게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 업체는 바로 폭스바겐이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독일 폭스바겐AG와 중국 상하이자동차의  합작사인 상하이폭스바겐은 지난 2005년 현지 생산된   '파사트 링규' 를 기존보다  7%(190만원) 할인해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폭스바겐은 이미 지난 3월에도  중국 현지 생산모델인 '산타나'와 '폴로'의 가격을 11%까지 낮추는 등 가격 할인을 무기로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다.

중국의 또 다른 자동차 메이커인 FAW와도 제휴를 맺고 있는 폭스바겐은 올해 상반기 중국 본토와 홍콩에서 전년대비 24.6% 증가한  총 43만여대의 자동차 판매고를 올렸다.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 역시 지난 1월 중국에서 시보레 로바와 아베오 모델의 판매가격을 10% 인하하는 등 가격 할인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는  외국 자동차 메이커들의 경쟁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김한석 기자 han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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