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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에너지실무회의 7~8일 판문점서

최종수정 2007.08.06 15:04 기사입력 2007.08.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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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2단계 조치를 이행하는 대가로 북한이 받을 중유 95만톤 상당의 상응조치를 협의하는 북핵 6자회담 경제·에너지협력 실무그룹 회의가 7~8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다.

참가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비핵화 2단계인 핵시설 불능화와 핵프로그램 신고 단계 이행에 맞춰 제공할 중유 95만톤 상당의 대북 지원 방안을 협의한다.

회의에서 북한은 중유 95만톤 상당의 지원과 관련, 받기 원하는 품목이 무엇인지 밝히고 한·미·중·러 등 4개국은 어떤 품목을 어떤 식으로 제공할지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게 된다.

의장국인 한국은 이들 입장을 조율, 북한의 불능화 및 신고 이행 단계별로 어느나라가 어떤 품목을 언제, 어떻게 제공할지를 담은 로드맵을 작성할 계획이다.

또한 각국은 '연내 불능화' 목표를 달성하려면 시간이 5개월이 채 남지 않은 점을 감안, 중유 95만톤 상당 지원을 불능화 이행 시기에 맞춰 적시에 신속히 제공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하게 된다.

이 회의에는 의장국인 한국의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북한의 김명길 주 유엔 대표부 공사, 미국의 커트 통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경제담당관, 중국의 천나이칭 외교부 한반도담당대사, 일본의 주니치 이하라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부국장, 러시아의 다비도프 외무부 아주1국 선임 참사관 등이 수석대표로 나선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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