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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스크 하이드로 CEO 사임 위기

최종수정 2007.08.07 11:02 기사입력 2007.08.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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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스톡옵션 행사로 정부로부터 사임 압박

노르웨이 정유업체 놀스크 하이드로의 얀 라이나스 최고경영자(CEO)가 사임 위기에 몰렸다.

놀스크 하이드로의 라이나스 CEO가 스톡옵션 행사를 통해 최고 경영진들에게 3650만달러(약337억원)를 지불했다는 이유로 노르웨이 정부로부터 사임 압력을 받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르웨이의 진보성향 정부는 현재 놀스크 하이드로의 지분 44%를 소유한 상태. 놀스크 하이드로의 최대주주인 정부는 지난해 최고 경영진에 지나치게 많은 액수를 지급하는 기업의 스톡옵션제도를 허가할 수 없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정부는 또한 모든 국영기업에 경영진에게 지나친 스톡옵션 발행을 멈출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지난주 놀스크 하이드로의 경영진 35명은 스톡옵션 행사로 총 365만달러를 챙겼고 정부가 이를 문제삼은 것이다.

이에 대해 라이나스 CEO는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로부터 배신당했다"며 불만을 표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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