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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신정아 막자' 학위위조 조회 대행 서비스 나와

최종수정 2007.08.06 13:29 기사입력 2007.08.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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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팅 전문 기업인 엔터웨이파트너스(대표 박정배)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해외 학력 위조 논란과 관련 해외 학위 조회 대행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헤드헌팅 서비스와 별개로 제공될 이 서비스는 해외 유학 경험자들의 채용 과정뿐만 아니라 재직자들의 해외 학력 진위 여부 검증, 외국인 학원 강사나 외국인 직원의 학력 조회 시 사용될 수 있다.  가격은 학교마다 특성에 따라 다르나 기본적으로 14만3000원으로 책정됐다.

엔터웨이는 일반 기업이나 학원, 기관, 헤드헌팅 회사, 채용대행회사들로부터 의뢰를 받게 되면 해당자의 서면 동의서를 받아 조회에 착수하며 학사, 석사, 박사 등 학위 취득 여부와 취득 시기, 전공명 등을 확인한 조회결과서를 의뢰사 측에 전달하게 된다.

조회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조회 대상 대학이나 대학으로부터 학위 조회 대행 기관으로 지정된 기관 등과 주고받은 자료를 첨부할 계획이다.

엔터웨이 박운영 부사장은 "헤드헌팅 과정에서 해외 학위 취득에 대해 자체적으로 조회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이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외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백그라운드 체크 서비스의 국내 첫 도입이라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헌팅, 평판 조회 서비스 등을 제공해온 엔터웨이는 더불어 해외 현지 기업 출신자들에 대한 해외 경력 조회 서비스 역시 제공해 백그라운 체크 서비스의 대상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유윤정 기자 you@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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