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중국에 돈 쓰는 문화 확산

최종수정 2007.08.06 16:34 기사입력 2007.08.06 16:31

댓글쓰기

중국인의 소비행태가 달라지고 있다.

신화통신은 베이징·상하이·청두·하얼빈·다롄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돈 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충동적이지만 자기만족을 최우선하는 감성 소비가 '짠돌이' 중국의 도시생활에 서서히 스며드는  것이다.

차(茶)가 일상화한 중국인에게 야외에서 돈 내고 차 마시는 것은 일종의 사치였다. 그러나 요즘 중국 도시 곳곳의 찻집과 커피숍은 젊은이들로 가득하다.

하얼빈의 한 찻집 주인은 "주말에 느긋하게 책과 차를 즐기는 여성이 증가하면서 매출도 늘어 찻집이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있다"고 전했다.

DVD 복제판이 판치는 중국에서 극장은 별로 인기가 없었다. 하지만 요즘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젊은층이 크게 증가했다. 체험 여행상품도 소비자의 인기를 끌면서 관광업계가 호황이다.

나이가 많든 적든, 수입이 많든 적든, 소비를 즐기는 중국인이 많아진 것이다.

중국의 몇몇 도시에서는 이런 소비 문화가 막 시작되고 있다. 하지만 확산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박선미 기자 psm82@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