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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 부총리 "한-호주 FTA 신속히 추진하라"

최종수정 2007.08.06 12:19 기사입력 2007.08.0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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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저가 확보 위해 세제 지원도 검토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6일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추진과 관련 "필요한 경우 신속히 추진하라"고 밝혔다.

권오규 부총리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한-호주 FTA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것"을 지시하며 이 같이 말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호주는 농축산물이 강한 나라기 때문에 FTA를 신중하게 추진해왔다"며 "그러나 이제는 한미FTA 협상이 타결된 만큼 호주와 FTA를 맺더라도 추가 개방 폭은 미미해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부총리는 또한 이 자리에서 "주요 원자재를 저가에 확보하기 위해 해외투자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가스ㆍ우라늄 등 주요 원자재 확보를 위해서는 세제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권 부총리는 이를 위해 "관계부처ㆍ금융기관ㆍ사모투자펀드(PEF)ㆍ종합무역상사 등과도 적극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와 관련 "중국ㆍ인도 등 브릭스 국가들의 성장으로 세계 원자재 시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원자재 가격도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승국 기자 inkl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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