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하나銀, 올해 중 중국현지법인 설립

최종수정 2007.08.06 12:18 기사입력 2007.08.06 12:15

댓글쓰기

하나은행이 지난 3일 북경에 본점을 둔 중국현지법인 설립예비인가를 획득하면서 중국금융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6일 하나은행은 이번 예비인가는 ▲북경 현지법인의 설립(본점 영업부 포함) ▲현지법인의 북경분행 설치 ▲중국공상은행 보유 청도국제은행 지분의 매입 ▲청도국제은행의 신설법인 분·지행전환을 포함한  다각적 승인이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 중국현지법인은 납입자본금 20억위엔(2400억원 상당)으로 설립되며 중국내 기존점포인 상해, 심양지점, 청도국제은행은 모두  신설 현지법인의 분행 및 지행으로 전환된다.

현지 법인은 오는 12월 영업을 시작해 북경, 산동 및 동북3성을 중심으로 영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2012년까지 장춘, 하얼빈, 천진, 대련등에 매년 분행을 증설해 총 40여개의 네트워크를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중국현지인 대상의 소매금융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하나은행의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현지인 대상의 개인수신 및 법인수신 전담조직을 본점과 분행에 설치해 초기 수신확보에 주력하고 개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민폐 여신을 강화할 방침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은 현재 진행중인 동북3성의 도시상업은행 인수추진과 2015년까지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을 연결하는 해외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한 후 해외영업을 통해 총자산의 15%, 수익의 20%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부원 기자 lovekbw@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