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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정유업계 제주지역 판매행태 조사착수

최종수정 2007.08.06 11:34 기사입력 2007.08.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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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값 담합 2라운드..김우남 의원 "제주지역 유가 전국 2위는 부당"

공정거래위원회 광주사무소가 국내 정유업체의 제주도 지역 지사, 대리점, 주유소 등의 행태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6일 공정위와 업계에 따르면 김우남 의원(무소속)이 최근 공정위에 제주지역 기름 가격이 다른 지역에 비해 리터당 40-110원 비싼 것은 GS칼텍스, SK에너지, S-Oil, 현대오일뱅크의 부당공동행위(담합)이나 시장지배적(독과점) 지위 남용 때문이라고 신고한데 따른 것이다.

김 의원은 제주지역의 연간 휘발유, 경유, 등유 소비량은 5억리터인데 정유사들이 리터당 평균 60원의 추가이익을 취했다고 보면 부당 이득이 연간 300억원, 10년이면 3000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2월 4개 정유사가 석유제품 가격을 담합 인상한 사실을 적발, 과징금 526억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으나 검찰에서는 휘발유와 등유는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리하고 경유 부분에 대해서만 약식기소한 바 있다.

김선환 기자 sh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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