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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상장 급물살

최종수정 2007.08.06 11:14 기사입력 2007.08.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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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추진중인 3개사 외 1~2개사 추가 상장
남동발전.한전KDN.한전원자력연료 추가 상장 주목
산자부.지역사회 반발 선결 과제

정부가 추진중인 공기업 상장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역난방공사"한전 KPS"기은캐피털 등 3개사의 상장 일정이 구체화됐을뿐 아니라 한국남동발전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가 추가 상장사로 부상하면서 추가 상장작업도 탄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산업자원부 및 지역사회의 반발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1~2개사 추가 상장 추진=6일 재정경제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1월중 한전KPS, 12월말 지역난방공사, 내년 1월중 기은캐피털 등 3개사를 각각 상장 완료키로 한데 이어 1~2개사를 추가 상장키로 했다.

소관부처인 산자부가 국가안보 측면 등 관련이슈를 집중 점검해 1~2개사 추가상장 여부를 검토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상장 후보군에 올랐던 한국전력 산하의 &45100;한국남동발전 &45100;한전KDN 그리고 &45100;한전원자력연료가 추가 상장사로떠오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 기업들의 추가 상장 일정이 확정될 경우 '대어급' 공기업 상장도 탄력을 받게 돼 전체 공기업 상장 사업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추가 상장 기업은 어떤 기업=한국남동발전은 '전력산업구조개편촉진에관한법률'에 따라 한국중부발전(주)"한국서부발전(주)"한국남부발전(주)"한국동서발전(주)"한국수력원자력(주) 등 5개 회사와 함께 2001년 4월 2일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분리"설립됐다.

2006년 12월을 기준으로 719만kW의 설비를 보유, 국내 총 발전설비 6000만kW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에 영흥화력 3,4호기(준공예정 2009년)가, 경북 예천에 40만kW급 양수발전소 2기(준공예정 2011년)가 준공될 예정이며 이들 발전소가 완공되는 2011년에는 총 973만kW의 설비를 보유하게 된다.

한전KDN은 1992년 한국전력공사가 100% 출자해 세일정보통신(주)으로 설립됐다.

2000년 4월 상호를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현재는 전력산업을 지원하는 정보시스템, 통신시스템, 자동화시스템을 주축으로 정보통신산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료는 1982년 설립된 정부 재투자기관이다.

2006년 현재 국내에서 가동 중인 20기의 원자력발전소에 필요한 핵연료를 설계"생산, 공급하고 있는 핵연료 전문회사다.

이 회사가 공급한 핵연료는 한국 총 발전량의 약 40%를 생산하고 있다.

◆산자부.지역 주민 발발 숙제=그러나 산자부는 지역난방공사와 한전KPS 외 추가상장을 할 말한 산하 공기업이 없다는 내부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의 필요성뿐 아니라 재경부가 내세운 상장 검토대상 공기업 선정기준을 충족하는 공기업이 없다는 설명이다.

게다다 지역주민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

난방공사 상장과 관련, 현재 분당"일산 신도시 주민들은 공사비 부담금의 상당 부분은 주민들이 낸 것으로 주주 요구에 따른 요금인상 가능성 때문에 상장 추진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한전KPS 노조도 "해당기업의 경영상 필요성과는 상관업이 정부가 주식시장 안정화를 위해 주식 매각을 추진하는 데는 결코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승국 기자 inkl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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