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VS뉴스-(5)/디카] 보다 선명하게 vs 보다 편리하게

최종수정 2007.08.06 11:18 기사입력 2007.08.06 11:18

댓글쓰기

  "콤팩트 제왕 자리는 넘보지마" - 캐논 익서스(IXUS) 950IS

익서스 시리즈의 새로운 황태자 950IS는 이전 모델인 850 IS의 ISO 1600 고감도 지원, 손떨림보정기능, 이미징 프로세서 엔진 '디직 III (DiGiC III)' 탑재, 얼굴인식기능 등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했다.

이에 더해 화소수를 800만화소로 업그레이드 했고, 광학줌 배율 또한 3.8배에서 4배로 다소 향상됐다.

 익서스의 신제품을 애타게 기다리던 마니아층들에게는 변화가 너무 적은 점도 부인할 수 없지만,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뛰어난 휴대성을 가진 익서스 시리즈의 매력은 여전히 가장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익서스 950IS의 가장 큰 개성이라면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단연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Image Stabilization, IS)이 꼽힌다. IS는 메뉴에서 설정 가능한데 ' 연속', '촬영시', '패닝', '없음' 등 4가지 설정으로 적용할 수 있다.

IS의 효과는 이미 사용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기능으로, LCD상에서 흔들림이 보정되는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물론 야간이나 실내 스냅 촬영시에도 IS 기능은 위력을 발휘한다.

또한 캐논 이미지 처리 엔진 Digic 시리즈는 카메라 제어 칩과 영상 처리 칩을 한데 모아, 부피를 줄이면서 그만큼 빠른 처리 속도와 우수한 화질, 고정밀 자동초점(AF)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

Digic 프로세서의 최신판 Digic III에는 얼굴인식 자동초점(AF)기능과 색상 오류 검출 기능 등이 추가됐으며, 캐논은 DSLR뿐 아니라 콤팩트 모델에도 Digic III를 적용해,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디지털 카메라에서 이미지 처리 엔진의 성능은 곧 화질 및 노이즈 수준과 직결되기 때문에 그 역할이 매우 크다. '익서스'라는 독보적 브랜드 가치, 깔끔한 디자인과 휴대성을 바탕으로  한 이 제품의 인기 행진은 현재진행형이다.

△ 추천대상=손떨림으로 인해 흔들린 사진이 자주 찍히는 분ㆍ복잡한 수동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간편하게 사용하실 분ㆍ 가정용.여성용.블로그 및 미니홈피용


◆  "보다 선명하게 당신을 사랑하라" 삼성테크윈 블루(VLUU -'Vividly Luv U') NV11

삼성테크윈의 주력 콤팩트 디카 블루 NV 시리즈는 자사의 매출 효자종목이다.

프리미엄급 디지털 카메라 'VLUU NV' 및 ' i 시리즈' 등이 국내는 물론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테크윈은 이 덕분에 올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인 504억원을 달성하며 21% 상승했다.

또한 테크윈은 지난해 장동건을 내세운 고급 브랜드 블루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면서 대대적인 인지도 반전을 꾀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었다.

NV11은 인기를 모았던 NV10의 단점을 보완하고 몇몇 추가 기능을 탑재해 전체적인 기능을 향상시킨 모델이다.

최근의 추세에 맞춰 얼굴인식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인물사진 촬영을 용이하게 했으며, 최고 감도도 ISO1000에서 ISO1600으로 높였다.

가장 큰 차이는 기존 NV10이 광학 3배줌을 지원한 것에 비해 NV11은 광학 5배줌을 지원한다는 점과 좀 더 편리한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밖에 1010만화소를 지원하며, 비교적 큰 사이즈인 1/1.8인치 CCD를 채용해 노이즈를 줄였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은 뛰어난 해상력이다. 명품 슈나이더 렌즈를 사용하는 삼성테크윈 디지털 카메라의 우수한 해상력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NV11에 와서는 한결 깔끔해진 해상력을 자랑한다.

최대 광각, 최대 망원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해상력을 보이고, 주변부 화질이 중앙부와 거의 차이가 없는 것도 인상적이다.

특히 준 전문가 급의 수동기능과 성능을 갖춘 'VLUU NV11'은 A(조리개 촬영모드)/S(셔터우선 촬영 모드)/M(수동촬영 모드)의 완벽한 수동 모드를 지원하므로 촬영자가 표현하고자 하는 어떠한 이미지 연출이라도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 터치 인터페이스를 통해 A/S/M 모드 사용이 더욱 편리하고 촬영 상황에 따른 대응 속도도 빠르다.

스마트 터치 인터페이스는 아래, 오른쪽 버튼에 각각 메뉴를 할당해 동작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메뉴가 항상 LCD창에 떠 있고, 배터리 잔량 및 사진 잔량, 촬영 모드와 줌 배율 등이 아이콘으로 표시돼 있어 촬영자가 쉽게 설정을 파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폭넓은 촬영 기능과 고화질을 제공하는 삼성테크윈의 야심작 VLUU NV11의 인기 상승세는 당분간 식지 않을 듯 싶다.

△ 추천대상=미니홈피, 블로그에 올릴 일상의 추억을 기록하실 분.복잡한 수동기능이 필요없이 보고 바로 찍는 P&S(Point & Shot, 똑딱이)를 원하시는 분.가정용.초보자용

이연호 기자 dew9012@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