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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발자취 재현 '한·일 대학생 국토대장정'

최종수정 2007.08.06 09:50 기사입력 2007.08.0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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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일본 입명관아시아태평양대학 공동 개최…양국 대학생 35명 참가

경희대(총장 조인원)와 일본 입명관아시아태평양대는 6일~26일까지 조선통신사 400주년을 기념해 한일, 대학생 국토대장정을 실시한다.

6일 경희대는 이 대학 학생 14명, 일본 입명관아시아태평양대 학생 21명 등 총 35명이 참가하는 ‘조선통신사 발자취 재현을 위한 한·일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옛길을 통해 과거 조상들이 다닌 길에 대한 연구와 옛길 복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 한·일 대학간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양대학간 우호관계 증진 및 교류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희대는 6일 이날 오전 8시 이 대학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창경궁을 방문한 후, 오전 10시 출발지인 남대문에 집결하여 부산까지 약 484km 구간을 도보로 답사하게 된다고 밝혔다.

국토대장정 구간은 서울 남대문을 출발하여, 성남, 용인, 이천, 충주, 문경, 예천, 안동, 의성, 군위, 영천, 경주, 울산, 양산을 거쳐 부산까지다.

한편, 국토대장정 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은 숙영지에서 매일 저녁 ‘성남시 기성 시가지의 지역개발을 위한 노력’, ‘용인시 난개발’, ‘이천 도자기 축제’, ‘충주 기업도시’, ‘안동 하회마을’ 등의 주제로 한·일 대학생간 지역개발에 대한 세미나도 개최한다.

국토대장정 단장을 맡은 박상욱(지리학과 2년) 군은 “조선통신사 400주년을 기념하여 조상들이 다닌 옛길에 대한 연구와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며 “국토대장정 기간 동안 한·일 관계처럼 여러 가지 난관이 많겠지만 참가학생 전원이 꼭 완주를 해, 한국과 일본의 우호적 관계를 증진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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