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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美급락에 코스피 1830선...이번주 FOMC '주목'

최종수정 2007.08.06 09:11 기사입력 2007.08.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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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뉴욕증시 급락 여파로 6일 코스피지수가 1830선에 머물고 있다.

6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46.75포인트 급락한 1830.05를 기록중이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서브프라임 우려 속에 급락 마감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외국인은 236억원 순매도 중이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8억원, 88억원 순매수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으로 144억원 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비차익으로는 171억원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 업종이 일제히 하락하는 가운데 증권, 은행, 철강업종의 낙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하이닉스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50종목 모두 파란불이다. 정전사고가 발생했던 삼성전자가 2.03% 하락한 57만8000원을 기록중이며 포스코는 4%가까이 급락하며 50만5000원에 머물고 있다.
국민은행,신한지주, 우리금융 등 금융주들도 모두 하락중이나 하이닉스만 2.29% 오른 3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정전사고가 하이닉스에게는 반사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분석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상한가 2개 포함 49종목이 오르고 있으나 하한가 없이 570종목이 떨어지고 있다. 보합은 58종목.

대우증권은 "지난 주말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주 초반 추가적인 하락은 불가피할 전망"이라면서도 "매도보다는 보유 및 매수 타이밍을 잡아가는 시기로 이용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번주에 서브프라임 모기지 논란이 FOMC를 통해 정점을 맞을 것"이라며 "조정의 연장인지 반등의 시도인지를 가늠할 수 있는 한 주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시장의 기대처럼 금리인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파악했다.

이어 "불안한 투자심리만 진정된다면 1800선 초반에서의 지지력을 바탕으로 반등국면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재은 기자 alad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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