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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사업회사 재평가 기대 '매수'

최종수정 2007.08.06 09:03 기사입력 2007.08.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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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6일 CJ에 대해 지주사 전환을 통해 사업회사의 영업집중도 향상과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5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정인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국내 식품사업 부문의 확고한 시장점유율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에도 불구하고 지분법손익 악화에 따른 10% 미만의 낮은 자기자본이익률(ROE)로 자산효율성이 의문시 돼 왔다"며 "지주사 전환을 통해 사업회사의 영업 집중도 상승과 지배구조의 투명성 강화로 주가 재평가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M&A를 통한 성장전략과 반복되는 합병, 구조조정 등으로 기업가치가 할인돼 평가됐으나 지주사 전환으로 각 사업부문별 명확한 경영성과 측정 및 책임경영 강화에 따른 투자 결실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과거 효율성 낮은 사업부문에 투자했던 전례를 기업분할 이후에 다시 반복할 경우 기업 재평가는 퇴보할 수 있다"며 "가공식품,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 동사의 성장 사업부문은 내수경기에 민감하고 소비 트렌드의 변화가 빠르다는 점에서 내수 경기와 경쟁구도 변화는 위험요인"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민 기자 m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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