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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를 이을 한국 최고의 입술은 누구?"

최종수정 2007.08.06 08:23 기사입력 2007.08.0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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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류를 위한 공헌활동이나 사회적인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26년 전통의 ‘아름다운 입술상’이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공식명 ‘블리스텍스 월드 모스트 뷰티풀 립스(The World’s Most Beautiful Lips)’인 이 상은 입술보호제 대명사인 블리스텍스에서 1981년 처음 시작됐다.

역대 수상자인 오프라 윈프리는 ‘가장 헌신적인 입술’, 줄리아 로버츠는 ‘가장 섹시한 입술’, 넬슨 만델라 대통령은 ‘가장 고귀한 입술’ 빌 게이츠는 ‘가장 부드러운 입술’ 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단순히 외형적인 입술의 아름다움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수상 시기, 국가별로 사회적으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게 되는 이번 상은 아시아는 물론 세계 전역으로 퍼지고 있는 ‘한류 열풍’을 감안해 한국의 아이돌 가수 가운데에서 선정할 방침이다.

9월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는 ‘아름다운 입술상’의 현재 수상 후보로는 FT아일랜드, 빅뱅, 티맥스, 배틀 등 신예 아이돌 그룹들이 선정됐으며, 기존의 인기보다는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1차 심사가 이뤄졌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주간 블리스텍스 홈페이지(www.blistex.co.kr/kiss)를 통해 펼쳐지는 온라인 투표에 참가해 일반인들도 최종 수상자 선정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블리스텍스 월드 모스트 뷰티풀 립스’의 시상식에 VIP로 초대돼 수상자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블리스텍스의 글로벌 비즈니스 총괄자인 마크 보스마는 “20여 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블리스텍스 어워드는 그 해의 사회, 문화적 상황을 대변하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아시아 문화코드의 중심인 한국을 아시아 첫 수상지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블리스텍스는 전세계 84개국에서 판매되며 입술 보호제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노지선 기자 blueness0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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