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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 성장통 극복 관건..투자의견 '중립'

최종수정 2007.08.06 08:02 기사입력 2007.08.0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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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6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기업가치의 상승을 위해서는 성장통을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종전 1만7700원에서 1만400원으로 하향제시했다.

유정현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는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반영해 실적전망을 하향 조정했고 7월20일에 있었던 50% 무상증자 (692만7273주)에 따른 EPS 희석화를 반영해 변경했다"고 밝혔다.

또 유 애널리스트는 "목표 P/E 9.4배는 동사의 짧은 업력과 이에 따른 이익의 변동가능성을 감안해 당사 의류업종 평균 P/E 10.4배를 10% 할인한 수치"라며 "지난 주 금요일 발표한 부진한 2분기 실적은 동사의 성장성 둔화 및 수익성 훼손에 대한 우려를 해소시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베이직하우스의 주가는 1분기 어닝 쇼크로 급락한 이후, 추가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한 채 약세를 지속해 왔다.

한편 그는 "하반기 내수경기 회복 및 4분기 성수기 진입 기대감으로 주가는 기술적으로 반등할 가능성도 다소 존재하지만, 본격적인 주가 상승과 기업가치 도약을 위해서는 성숙단계에 진입한 주력 브랜드 베이직하우스의 성장둔화를 상쇄할 수 있는 차기 브랜드의 성장과 재고관리능력 개선 및 신규 브랜드의 빠른 BEP 도달에 따른 수익성 회복이 우선 해결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조언했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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