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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보험공사 우즈벡 도시 사업에 3700억달러 지원

최종수정 2007.08.06 06:16 기사입력 2007.08.06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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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보험공사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市 재개발 사업에 참여한 대한 E&C에 대해 해외투자보험(대출금)을 통해 37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대한E&C가 현지 합작법인 JSK(Jisong Korea INdeustrial)를 통해 수주한 이 프로젝트는 축구장면적 110배에 달하는 79ha의 타쉬켄트 구시가지에 총 4500여 세대의 아파트, 사업시설, 호텔, 컨벤션센터, 병원 등 신도시로 탈바꿈하는 대공사다.

시행자 JSK는 사업착수를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총 1억8000만달러를 빌릴 예정으로, 이번 1차분 3700만달러는 대우증권이 주간사를 맡고, 하나은행 등의 차관단이 수출보험공사의 보험을 통해 대출한 것이다. JSK측은 단계별 개발방식을 통해 분양대금을 공사대금으로 충당해 차입금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국내 금융기관들이 불모지나 다름없는 해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에서 경험을 쌓아 투자은행으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보험공사는 지난 3월에도 사우디 아라비아의 마라피크 담수화 프로젝트에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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