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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흥공장 가동중단...생산량 15% 감소 전망

최종수정 2007.08.03 17:09 기사입력 2007.08.0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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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기흥공장 생산라인이 3일 정전으로 가동이 중단돼 반도체 생산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정전 사태로 인해 최악의 경우 삼성전자의 3.4분기 낸드 플래시 생산량이 15% 가량 감소할 수 있는 것으로 관련업계의 전망하고 있다.

보통 반도체 라인은 연중무휴로 24시간 가동되는데 만약 가동이 중단되고 복구하는데 수일 부터 많게는 수 주일까지 걸린다는 점에서 생산 차질로 인한 막대한 피해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반도체 생산은 초정밀 공정이 수행돼야 하고 그에 맞는 적정 온도와 습도 등이 최적화된 상태에서 진행돼야 수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전력이 복구됐다 하더라도바로 가동을 재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일단 반도체 생산 라인에서 정전으로 가동이 중단되면 라인에 투입돼 있던 웨이퍼는 모두 전량 폐기해야 한다.

또 생산라인의 장비를 적정 조건에 맞춰 재부팅 하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규성 기자 bobo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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