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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안정적 흐름...코스피 사흘만에 '반등'

최종수정 2007.08.03 15:35 기사입력 2007.08.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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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뉴욕증시 반등에 힘입어 사흘만에 반등했다.

3일 22포인트가량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오전 한 때 1890선에 오르기도 했으며, 장중 1870~1880선을 오르내리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최근 며칠과 같은 급등락은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결국 전일보다 23.73포인트(1.28%) 오른 1876.80으로 마감했다.

다만  이날 거래대금은 5조7483억원으로 한 달여만에 지난달 2일(4조6491억원)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장 초반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은 2282억원 매도우위로 1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고, 개인이 10거래일만에 104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기관은 1968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차익 931억원, 비차익 497억원 등 총 1428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름세였으며, 특히 증권업종이 무려 4.41% 폭등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외국인 매수에 60만원을 넘어섰던 삼성전자가 보합권으로 밀려났고, 포스코는 3.14% 크게 올랐다. 하이닉스, 삼성중공업도 각각 3%이상 상승했다.

국민은행이 외국계 매도공세속에 8거래일만에 1.75% 반등했고 신한지주도 사흘만에 2.19% 오름세를 보였다. GS건설은 무디스 등 외국계 신용평가사의 투자적격등급 판정으로  6.07%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SK에너지는 4.20% 하락한 13만7000원으로 나흘째 약세흐름을 이어갔고, SK, 현대산업, 현대건설이 모두 1%이상 떨어졌다.

이날 상한가 10종목을 포함해 523종목이 상승했으나 하한가 없이 242종목이 떨어졌다. 79종목은 전일과 주가가 동일한 보합으로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장중 800선에 오르기도 했으나 결국 전일보다 12.34포인트(1.57%) 오른 798.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11억원, 기관은 133억원 각각 순매수했으나 개인은 123억원 매도에 나섰다. 프로그램은 비차익을 중심으로 67억원 매수우위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메가스터디가 6.32% 오르며 20만원을 넘어섰고, LG텔레콤도 외국인 매수에 3%이상 올라 1만원을 회복했다.

반면 CJ홉쇼핑, 신세계푸드, 코미팜 등은 2~3%씩 떨어졌고, 유상증자를 취소한 덱트론은 13.13% 급락한 112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상장 종목 중 상한가 22개를 포함해 622종목이 상승했으나 하한가 1종목을 포함, 301종목은 내림세를 보였다. 보합을 나타낸 종목은 69개였다.

김재은 기자 alad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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