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美FDA, 중의약학을 독립학문으로 인정

최종수정 2007.08.03 16:39 기사입력 2007.08.03 16:36

댓글쓰기

미국에서 중의약학(中醫藥學)의 신뢰도와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그간 보완대체의학으로 간주했던 중국의 전통 의학인 중의약학을 서양 의학과 같은 독립된 의학 계통으로 정식 승인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3일(현지시간)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현재 해외에서는 의과대학에서 가르치는 현대의학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전통의학, 민간요법 등을 대체의학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국립보완대체의학센터(NCCAM)와 FDA는 중의약학을 '완전한 이론체계와 과학성을 충분히 구비한 중국 전통 의학'이라 판단하고 기존의 보완대체의학에서 지위를 한층 격상시켰다.

이것은 해외에서도 중의약학의 효능과 과학성이 인정받아 대외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몇 년간 미국은 중국과 공동으로 중의약 분야에서 과학기술 협력을 추진하며 중의약학을 근거있는 정통 의학으로 인정하려 노력해왔다.

또한 지난 6월 중국은 처음으로 중의약 특허권을 영국 제약사 파이토팜에 판매한 바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