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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장 "현대사회 메가트렌드는 '경쟁-소비자'"

최종수정 2007.08.03 15:59 기사입력 2007.08.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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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선진국 진입위해 시장경제 선진화 이뤄내야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은 3일 "시장경제시스템이 세계경제의 주류로 확고히 자리 잡으면서 현대사회의 메가 트렌드는 '경쟁'과 '소비자'"라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제주 신라호텔 '2007 한국 최고 경영자 제주 아고라세미나' 강연에 앞서 내놓은 '시장경제 선진화와 공정위의 역할'이라는 자료에서 이같이 말했다.

권 위원장은 "기업을 비롯한 모든 경제 주체들이 세계적 차원에서 경쟁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제도와 관행의 정착이 요구된다"며 "IT 기술의 발달과 디지털 혁명으로 정보 접근성이 증가하면서 소비자의 영향력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권 위원장은 특히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의 경쟁정책적 의미에 대해 "보호와 규제에서 개방과 경쟁, 생산자ㆍ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ㆍ수요자 중심으로 경제정책의 패러다임이 전환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현재 선진국 진입의 문턱에 와 있다"면서 "2010년대 선진국 진입을 위해서는 경제시스템 선진화를 통해 시장경제 선진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거듭 역설했다.

김선환 기자 sh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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