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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신당 명칭 '대통합민주신당' 확정

최종수정 2007.08.03 14:02 기사입력 2007.08.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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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창당되는 범여권 신당의 명칭이 '대통합민주신당'으로 확정됐다.

그러나 민주당이 유사당명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투쟁을 벌이겠다고 경고하고 한나라당도 당명절도 행위라고 비판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가칭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중앙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하고 약칭을 '민주신당', 슬로건을 '미래를 창조하는 대통합민주신당'으로 정했다.

창준위는 또 깃발과 태극 문양을 형상화해 신당의 비상과 민주개혁세력.사회.지역 대통합의 의미를 담은 심벌을 확정하고 통합민주당 박상천 대표의 신당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극우와 극좌를 배제한 중도개혁주의 노선을 신당의 가치에 포함시켰다.

창준위 김교흥 홍보위원장은 통합민주당이 신당 명칭에 '민주당'이 들어간 데 대해 법적.정치적 무효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선관위의 유권해석 결과, 사용해도 무방하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말했다.

창준위는 이와 함께 우리당이 도입했던 기간당원제가 당비 대납, 유령당원 등 폐해를 초래했다는 지적에 따라 일정한 당비를 납부하는 당원에게 당직·공직후보 피선거권 및 당직자 소환권을 주되, 기간당원에 비해 권한을 완화시킨 형태의 봉사당원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당헌을 마련했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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