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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정의장, 아프간·파키스탄 의장에 친서

최종수정 2007.08.03 13:50 기사입력 2007.08.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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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정 국회의장이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국회의장에게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 납치된 한국인 인질의 조속한 석방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달라는 내용의 친서를 보냈다.

임채정 국회의장이 2일 아프가니스탄의 모하메드 유누스 카누니 하원의장과 파키스탄의 아미르 후세인 하원의장,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리 빈호마이드 국회의장에게 아프간 한국인 인질사태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의 친서를 보냈다고 국회 공보수석실이 3일 밝혔다.

임 의장은 서한에서 "탈레반에 납치된 한국인 23명 중 2명이 희생당하고 21명이 생명의 위협 속에 억류되어 있는데 대해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며 "한국인 인질의 조속한 석방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이어 "아랍연맹과 이슬람회의기구(OIC)가 한국인 인질의 무조건적인 석방과 무사 귀환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은 국제사회의 정당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다"며 "인질사태가 더 이상의 희생자 없이 조속히 해결돼 이슬람 국가와의 우호관계를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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