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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J홈쇼핑 지분 잇따라 매입

최종수정 2007.08.03 11:30 기사입력 2007.08.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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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회사 전환을 앞두고 있는 CJ(주)가 그룹내 또다른 지주회사인 CJ홈쇼핑 지분을 잇따라 매입하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J(주)는 지난달 9일(결제일 기준)부터 이달 2일까지 CJ홈쇼핑 주식 7만1842주(0.65%)를 사들였다.

CJ(주)는 6월에도 3만9341주(0.33%)의 CJ홈쇼핑 주식을 매입하는 등 최근 꾸준한 지분율 확충에 나서고 있다. CJ(주)의 CJ홈쇼핑 지분율은 작년말 33.86%(371만9901주)였으나, 현재는 39.15%(430만7185주)까지 높아졌다.

CJ(주)의 이같은 지분 매입은 그룹내 종합유선방송 관련 지주회사인 CJ홈쇼핑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측면으로 풀이된다.

CJ홈쇼핑은 CJ케이블넷(51.93%) 드림씨티방송(95.50%) CJ텔레닉스(100%) 브로드밴드솔루션즈(86.26%) 엠플온라인(100%) 등 5개 자회사의 주식가액이 총자산의 50%을 넘어서면서 올해 4월 공정거래거래법상 지주회사로 전환됐다.

아울러 CJ(주)가 매입한 CJ홈쇼핑 지분 중 일부는 1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인 것으로, 이는 CJ홈쇼핑이 향후 핵심사업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자금으로 쓰일 전망이다.

한편, CJ(주) 역시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기업분할로 오는 30일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박수익 기자 si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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