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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동해상 진출...동해 전해상 태풍주의보

최종수정 2007.08.03 11:29 기사입력 2007.08.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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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전국 열대야 현상

3일 태풍 `우사기'가 동해상으로 접근하면서 울릉도ㆍ독도를 포함한 동해 전 해상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됐으나 직접적 영향력은 없는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 태풍이 일본 규슈지방을 지나면서 세력이 많이 약화된 채 동해상으로 진출했으며 오후에는 울릉도 동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전망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이날 오전 울릉도ㆍ독도와 동해 전 해상에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한 바람과 2~5m의 높은 물결이 일고 있다.

울릉도ㆍ독도에는 40~80mm, 영남 해안에는 5~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내륙지방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려 5~20mm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은 계속 북동진해 4일 새벽 일본 삿포로 서남서쪽 약 540km부근 해상까지 진출, 우리나라는 그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겠다.

하지만 동해상에 물결이 계속 높게 일 것으로 예측돼 해안지방 피서객들은 주말까지 주의해야 한다.

한편 태풍으로 인해 습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밤사이 서울을 비룻한 전국 곳곳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또한 주말에도 무더위와 열대야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주말에는 서울ㆍ경기지방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예상 강수량을 보면 서울ㆍ경기, 강원, 충청 20~60mm, 영호남 10~40mm, 서해5도, 울릉도ㆍ독도 5~20mm 이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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