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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내고 환급 덜 받는' 근로소득 간이세액표 시행

최종수정 2007.08.03 14:31 기사입력 2007.08.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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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이후 지급하는 급여부터는 개정된 간이세액표를 적용해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해야 한다.

재정경제부는 5일 근로소득 간이세액표 개정사항을 규정한 소득세법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안대로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일부터 근로자의 월급에서 원천징수되는 근로소득세는 줄고 연말정산에서 환급받을 수 있는 세금은 줄어들게 된다.

올해 1월분 급여부터 개정된 간이세액표를 적용하려는 원천징수의무자는 개정 간이세액표를 소급해 적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간이세액표에 따라 이미 원천징수한 세액이 개정된 간이세액표로 계산한 세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6일 이후 원천징수시 그 초과하는 금액을 차감해 징수할 수 있다.

개정된 근로소득 간이세액표는 전자관보 홈페이지(gwanbo.kore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매월 원천징수 계산에서 사용되는 간이세액표상 공제액 중 특별공제로 계산할 부분을 늘려 납세자의 실제 공제수준에 근접토록 했다.

이에 따라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할 경우 연봉 2000만원을 받는 근로자의 원천징수 세액은 매월 4300원에서 3000원 가량 줄어든 1310원의 세금만 내면 된다.

이승국기자 inkl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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