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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연 잦은 항공사 노선 운영권 취소

최종수정 2007.08.03 11:13 기사입력 2007.08.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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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제항공, 동방항공 국내선 노선 취소돼

중국 국내선 항공편 지연으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관계 당국이 몇몇 항공사에 대해 노선 운영권을 취소하는 등 사태 해결을 위해 초강수를 빼들었다.

중국민용항공총국(이하 민항총국)은 2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 6~7월 베이징 서우두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의 운항 실태를 파악한 결과 120개 노선에 대해 경고를 내리고 중국국제항공과 동방항공에 대해 각각 1편씩 국내 항공노선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들 노선은 두차례 이상 지연 운항으로 경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항총국은 또한 지난달 31일 서우두공항에서 운항시간이 10시간 가까이 지연된 4개 노선에 대해 조사를 벌여 해당 항공사에 경고 조치했다.

민항총국 관계자는 "최근 베이징, 상하이, 훙차오, 청두, 다롄, 선전, 우루무치 등 중국 내 18개 공항이 포화상태에 이르렀으며 항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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