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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의 유혹

최종수정 2007.08.03 11:09 기사입력 2007.08.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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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다. 자고나도 쌓인 피로는 가실줄 모른다. 게다가  엉덩이 붙이고 모니터만 쳐다보니 평소에도 뻣뻣한 어깨와 목은 더욱 굳어간다. 요즘 대부분의 직장인들의 모습이다.

이런 이들에게 주어진 여름휴가는 그야말로 금싸라기 같은 재충전 시간. 너나없이 먼 외유를 꿈꿀 때 여행의 목적이 일상에서 쌓인 심신의 피로를 푸는 '휴식'이라면 굳이 먼 외유를 떠날 필요가 없다.

남산 남쪽 비탈에 자리잡은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한강과 강남의 스카이라인을 한 눈에 담으며 한적한 물놀이는 물론 웰빙의 정점이라는 '스파'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수 있기 때문.

그랜드하얏트서울은 시원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서머 패키지'를 오는 26일까지 선보인다.

어른들은 넓은 야외 수영장에서 시원한 트로피컬 칵테일(~14일까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마시면서 선데크에 누워 일광욕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 또한 베이비 풀과 호텔 정원 야외 잔디밭에서 하루종일 뛰어 놀 수 있다.

아울러 디럭스 룸에서 1박(어른 2인, 12세미만 어린이 1인)과 테라스 레스토랑에서 주중(월~목)에 점심, 저녁 뷔페를 20% 할인된 가격에 경험할 수 있다. 모든 서머패키지 이용고객에 시세이도의 아넷사 선블럭 3종세트가 선물로 제공되며 가격은 18만9000원~28만5000원.

특히 이 호텔 패키지의 가장 큰 장점은 패키지 이용고객이 스파 트리트먼트를 특별한 가격에 만끽할 수 있다는 것.

서머패키지에 3만원(1인당)만 추가하면 야외 수영장 근처에 설치된 야외 스파에서 시원한 한강전망과 남산바람을 느끼며 두피와 목, 어깨에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아비노 바디워시,로션 트레블러 킷과 퓨어피지 리뉴 스파 솝은 선물로 제공된다.

'레디, 셋, 썬'(1인기준, 13만5000원)은 구리빛 피부를 꿈꾸는 고객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더 스파'에서의 허브 스크럽과 헤어 트리트먼트,  선 케어 마사지를 50분간 경험할 수 있다.

특별선물로 두피와 모발 상태에 맞는 르네 휘테르 샴푸 2개(50ml)와 아비노 바디워시 등이 제공된다.

   
그랜드하얏트서울 서머 패지키를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스파 트리트먼트도 즐길수 있다. 이 호텔 야외수영장 근처에 마련된 야외스파 전경.

아무리 특급호텔이라고 해도 아이들이 보채면 말짱 허당이다. 그랜드하얏트서울은 이런 가족들을 위해 어린이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였다.

어린이들이 직접 쿠키, 케이크, 초콜릿을 만들어보는 '주니어 셰프 클럽'(1인기준, 2만5000원) 쿠킹 클래스가 그것. 아이들은 알록달록한 사탕, 솜사탕, 젤리빈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키친에서 하얏트 주방장과 함께 여러가지 쿠키 등을 직접 만들어 볼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쿠킹 클래스에 참여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앞치마와 셰프 모자, 시원한 음료 등이 주어져 흥미를 더 할 수 있게 배려했다. 매주 토요일 2층 주방에서 열리며 6~12세의 어린이면 참가 가능하다. 기간은 오는 18일까지.

또한 야외 수영장에서 전문 수영강사에게 수영레슨은 물론 수중 게임을 즐기는 '아쿠아 피트니스 클래스' 역시 어린이들의 눈길을 끈다. 7~13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에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

여기에 이색 스파 프로그램 하나 더. 그랜드하얏트서울은 여름 휴가기간 동안 햇빛에 지친 피부를 관리해주는 '브라이트닝 인 더 스파' 패키지를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

'더 스파'에서 선보이는 특별 화이트닝 프로그램을 통해 휴가 기간에 혹사(?)당한 피부를 맑고 화사하게 가꿔볼 수있다. 끌레드뽀 보때 제품을 이용한 '스웽 드 보떼' 브리이트닝 훼이셜 마사지나 스위트 아몬드 오일을 이용한 스웨디시바디 마사지 중 한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트리트먼트 후에는 계절 과일과 차(茶)가 마무리 서비스로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야외수영장과 체육관, 사우나 이용은 무료. 끌레드뽀 보떼의 4종 트레블러 킷 세트를 선물로 챙길 수 있다. 가격은 28만3000원~39만7000원. (예약ㆍ문의 02-799-8888)

김성배 기자 sb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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