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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교량 안전관리 계속 추진

최종수정 2007.08.03 10:31 기사입력 2007.08.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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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지난 1994년 10월 성수대교 붕괴사고 이후 교량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건교부는 지난 2일 미국에서 발생한 교량붕괴와 같은 대형사고가 국내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교량 등 전체 시설물에 대해서는 반기별로 정기점검 및 2년마다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세부조사가 필요하다가 판단되거나 사장교, 현수교와 같은 특수교량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노후화돼 붕괴위험이 있는 교량에 대해서 1995년부터 2006년 말까지 1083개소(고속도로74, 일반국도 1,009개소)를 재설치했다"고 말했다.

또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약 70개소의 노후교량(고속도로 39, 일반국도 31개소)을 추가로 개축하고, 2등급 교량의 성능개선사업 및 내진보강사업(올해 고속국도 100, 일반국도 100개 교량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건교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건교부가 관리하고 있는 1만1148개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 교량 중 30년 이상 경과된 교량은 242개교이며 20~30년 교량은 628개, 10~20년 교량은 3028개, 10년 미만 교량은 7249개교인 것으로 조사됐다.

 

 박종서 기자 js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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