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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코닉대크 前 대표이사 불구속기소

최종수정 2007.08.03 10:13 기사입력 2007.08.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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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를 앞두고 신주 물량을 높은 가격에 처분하기 위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 등으로 코스닥 등록사 전 대표이사가 불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1부는 2004년 7~9월, 6개의 증권계좌를 이용해 이 회사 주식에 대해 고가 매수 주문을 내는 등 주가를 조작하고 회사 공금 36억원을 빼돌려 개인채무 담보나 시세조종 등에 쓴 혐의(증권거래법 위반) 등으로 코스닥 등록사 코닉테크(현 초록뱀미디어) 전 대표이사 이모(38)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2004년 2월 코닉테크의 경영권을 인수한 뒤 사채 50억원을 동원해 유상증자를 추진했던 이씨는 주가가 신주발행가보다 떨어져 유상증자가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생기자 주가를 부양해 신주를 비싸게 처분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유병온 기자 mare8099@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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