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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 최대주주 유상증자 100% 참여키로

최종수정 2007.08.03 10:04 기사입력 2007.08.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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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앞두고 있는 코스닥업체 비에이치의 최대주주가 증자에 100% 참여키로 했다.

비에이치는 3일 "최대주주인 이경환 회장이 오는 9~10일 이뤄지는 구주주 청약에 100%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에이치 창업자인 이 회장은 회사주식 138만5670주(24.63%)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로 1주당 0.3주씩 배정되는 구주주 청약에 전량 참여키로 약속했다.

비에이치는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하는 자금은 중국 공장 등 생산설비 확충에 투입할 예정이다.

9~10일 구주주 청약에 이어 20일 납입으로 신주 상장예정일은 31일이다.

중국 공장이 완공돼 정상적인 가동에 들어가면 지난해 438억원 수준이었던 매출액은 내년에 900억원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비에이치는 또 이날 중국 공장 토지매입잔금 및 공장 건축 착공 계약금, 중도금 지불을 위해 자회사인BHFLEX홍콩에 1백만달러를 추가출자했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BHFLEX홍콩이 곧바로 중국 산동성의 손자회사인 BHE(해양)유한공사에 출자, 중국 공장 건축을 위해 집행된다.

이는 유상증자를 앞두고 설비확충을 위한 계획을 예정대로 집행하는 절차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재창 대표는 "12월 완공되는 중국 공장에서는 한국시장에서 사용되는 제품의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생산이 이뤄진다"며 "최대주주가 증자에 100%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성공적으로 증자를 마무리짓고 경성ㆍ연성 PCB 현지 직공급 양산체계를 갖춰 주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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