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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 푸드, "韓 검역 중단에 쇠고기 생산 줄이기로"

최종수정 2007.08.03 09:45 기사입력 2007.08.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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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일부 공장 가동 일시 중단 예정

한국이 미국산 쇠고기 검역을 중단함에 따라 미국 최대 쇠고기 가공업체 타이슨 푸드가 일부 공장의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이슨 푸드의 개리 미켈슨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한 성명에서 "미국내 8개 쇠고기 가공 공장이 오는 4일 가동을 일시 중단할 예정이며 다른 공장들도 생산량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미켈슨 대변인은 또 한국 정부가 사실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중단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며 농림부가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일로 지난 9월 말까지 연간 16억달러의 매출고를 올린 타이슨 푸드의 쇠고기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은 타이슨 푸드가 지난 29일자로 수출한 쇠고기 1176박스 가운데 한 박스에서 광우병 위험으로 수입이 금지된 척추뼈가 발견됨에 따라 미국산 쇠고기 전체에 대한 검역을 중단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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