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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 위조 강남 학원 강사 31명 불구속 입건

최종수정 2007.08.03 09:22 기사입력 2007.08.0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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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를 위조해 강남 일대에서 활동한 학원강사 31명이 불구속입건됐다.

강남 일대 학원가의 학위 진위 여부를 수사 중인 서울 송파경찰서는 인터넷에서 활개 중인 증명서 위조브로커에게 건당 30만~150만원씩을 주고 대학졸업증명서 등을 위조해 관할 교육청과 해당 학원에 제출한 혐의로 학원강사 3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강남과 강동, 송파교육청에서 제출받은 학원강사 3200명의 학위를 111개 대학에 의뢰해 1000여명의 학위 진위 여부를 확인했으며 나머지 강사 2000여명에 대해서도 학위 진위 여부를 가릴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 추세라면 학위위조 사법처리대상에 포함될 강사가 많게는 100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위조 브로커들이 국내외에서 활동한 정황을 포착해 함께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병온 기자 mare8099@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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