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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공동주택 분양승인 인·허가 폭주 예상

최종수정 2007.08.03 08:36 기사입력 2007.08.0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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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실행될 분양가 상한제를 앞두고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주택건설사업체들의 사업계획승인 신청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자유구역내 건설업체들은 이달 말까지 주택사업 승인을 득하고 오는 11월 말까지 분양승인을 신청하면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인·허가 절차를 서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3일 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현재 다음달 1일 전에 공동주택 사업승인을 신청하겠다는 뜻을 밝힌 곳은 송도국제도시에 2곳, 청라지구 2곳 총 4개 업체(7개단지)에 이른다.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포스코건설(더샵센트럴파크)이 D13, 14, 15블록 3곳에 99∼198㎡(30∼60평형) 1400가구와 대우건설이 D19블록에 ‘푸르지오’ 아파트 119~314㎡(39~103평형) 591가구를 분양할 계획에 있다.

청라지구 경우에는 중흥건설이 A13(1차), A16(2차)블록에 147㎡(45평형)의 '중흥S클래스'아파트 700가구를 분양할 계획에 있으며, 인천도시개발공사가 A17블록에 '웰카운티'아파트 85㎡(26평형) 706가구를 건설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들 업체들은 현재 건축심의조차 통과하지 못한 상태다.

중흥건설 등 업체들은 이달 중순(10일)부터 건축심의를 받을 예정으로 심의를 통과해도 사업승인 신청을 하려면 실시설계를 마쳐야 하는데 기간으로 볼 때 일정이 상당히 빡빡한 상황이다.

여기에 다른 업체(호반,영무, 광명)들까지 가세하면 이달 중순 이후 경제구역청은 주택승인 인·허가 신청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구역청 관계자는 “신청폭주를 막기 위해 건축심의를 받지 못한 업체에 한해 예외적으로 심의와 동시에 사업승인을 낼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재경 기자 kjk0017@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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