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하이트맥주, 가파른 수익성 개선 '매수'<미래에셋證>

최종수정 2007.08.03 08:19 기사입력 2007.08.03 08:19

댓글쓰기

미래에셋증권은 하이트맥주에 대해 2분기 예상치를 뛰어넘는 양호한 실적을 내는 등 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3일 한국희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9.6%, 22.8% 늘어나면서 예상치를 각각 2.4%, 10.2% 상회했다"며 "이는 맥주 판매량 증가와 제품가격 인상 효과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연구원은 "국내 맥주 시장이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한 가운데 동사의 시장점유율이 60% 이상 유지되고 있다"며 "매출의 큰 폭 증가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개선과 마케팅 비용 효율화, 경쟁 완화에 따른 비용 감소 등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다만 한 연구원은 "이자비용이 지난해 190억원에서 133억원으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자회사 진로의 실적 개선이 지연되고 있어 영업이익 증가분이 예상 만큼 세전이익 성장으로 직결되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목표주가와 관련, 한 연구원은 "향후 3년간 주당순이익(EPS) 연평균성장률(CAGR)이 22.6%에 이른다"며 "2008년 타겟 주가수익비율(PER) 18.6배는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고 말했다.

전날 하이트맥주는 3500원(2.98%) 내린 11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거래량은 18만주였다.

조준영 기자 jjy@newsva.co.kr
<ⓒ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TODAY 주요뉴스 '세쌍둥이 임신' 104kg 황신영…"이제 배 터질 것 같다" '세쌍둥이 임신' 104kg 황신영…"이제 배 터질... 마스크영역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