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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미국인들 경제 전망 회의적"

최종수정 2007.08.03 07:47 기사입력 2007.08.0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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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2가 경기침체 예상

미국인들의 다수는 미국 경제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NBC뉴스와 공동 투표를 진행한 결과, 미국인들의 68%가 미국 경제가 현재 침체를 겪고 있으며 내년에도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결과는 미국이 낮은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을 유지하면서 경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 주목된다.

이번 설문 조사를 진행한 공화당의 네일 뉴하우스 여론 조사원은 "미국인들이 현재의 미국 경제에 대해서는 모호한 입장을 나타냈지만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미국인들이 경제 지도자에 대해 신뢰하지 않고 있음이 드러났다. 부시 대통령과 의회에 대한 신뢰도가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 했다.

또 대기업에 대한 신뢰도도 낮았으며 특히 금융, 에너지, 제약, 보험 산업 등에 대한 신뢰도가 낮았다. 대기업에 대한 신뢰도는 11%에 그쳤으며, 금융은 16%, 에너지는 18%, 제약은 17%의 낮은 신뢰도를 보였다. 보험 회사에 대한 신뢰도는 10%에 불과했다.

박병희 기자 nut@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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