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중국産 "99% 문제 없다"-상무부장관

최종수정 2007.08.03 08:17 기사입력 2007.08.03 07:50

댓글쓰기

상무부 주장...완구에서 납성분 발견 등 최근 우려 급증

잇따른 중국산 제품의 품질 안전 문제에 대해 중국당국은 "수출품중 99%이상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중국 상무부의 보시라이 장관은 상무부 홈페이지에 "수출품중 99%이상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글을 올려 중국산 제품에 대한 높은 불신이 혹시나 대외 무역에 악영향을 끼치지는 않을까하는 우려를 내비쳤다고 같은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그러나 이런 주장에도 불구하고 최근 또다시 중국산 제품의 안전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세계적인 장난감 제조업체 마텔(Mattel)의 '세서미 스트리트', '니켈로던', '도라'  만화 캐릭터 장난감에서 납 성분이 들어간 도료가 사용됐다는 것.

제품 전량을 중국이 하청받아 생산하기 때문에 이번 사건으로 '중국산 제품은 믿을 수 없다'는 불신이 정점에 달했다.

독성분이 들어간 애완용 사료, 중금속이 검출된 수산물, 납성분이 들어간 중국산 장난감등  잇따른 중국산 제품의 문제는 중국을 안전문제에 대해 더욱 '민감'하게 만들었다.

당국은 중국산 수출품에 대해 전보다 더 철저한 조사를 통해 문제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지난달 중국 당국은 위조 약품 및 품질 안전에 이상이 있는 수출품 문제를 해결키 위해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더이상 중국산 제품 문제가 전세계 언론의 도마위에 오르기를 원치않는 중국은 미국등 중국산제품 주요 소비국과 제품 안전 감독에 관한 협의를 맺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국산 제품에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밝혀낼 계획이다.

박선미 기자 psm82@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