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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한ㆍ일 항공자유화는 세계적 대세"

최종수정 2007.08.03 07:00 기사입력 2007.08.0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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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지난 2일 한ㆍ일항공자유화가 발표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제선 취항이 세계 항공업계의 대세인 가운데 한일 항공자유화는 지극히 긍정적인 방향"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본으로부터 운항 요청을 받아도 여전히 정부의 허가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완전화 자유화가 이뤄질 때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의 국제선 취향에도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

제주항공은 취항 초기부터 국제선 허가를 요청했지만 건설교통부는 안전성을 이유로 3년간의 유예기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렸다. 올 봄에도 비정기선 형태의 전세기 운항을 건교부에 신청했지만 허가를 얻지 못했다.

이 관계자는 "일본 대형 여행사들이 보다 많은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해 전세기 형태의 제주항공 이용을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일본 항공사들이 자유롭게 국내로 들어오면 정부도 일본 취항을 막을 명분이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탑승객 50만명을 돌파한 제주항공은 오는 2008년부터 항공기 5~10대까지 순차적으로 도입해 국제선 정기노선을 취항할 계획이다.

노지선 기자 blueness0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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