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2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난 7월14일자로 지주회사에서 제외됐다는 공문을 접수받았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 2조에 따라 재분류한 자회사의 주식가액 합계액이 자산구성비율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7월14일자로 지주회사에서 제외됐다"며 "법률상 지주회사에서 제외됐으나 보유하고 있는 투자지분에는 변동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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