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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6개월만에 최고 상승률 0.5%↑

최종수정 2007.08.02 15:43 기사입력 2007.08.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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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이 6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최근 강남 재건축 사업의 진척과 함께 규제 완화 기대감까지 확산되는데다 개발호재 인근지역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일 건설교통부와 국민은행의 '전국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집값은 7월 한달 동안 0.5% 올라 지난 1월 1.5% 상승률을 기록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또 전국의 집값도 0.3% 올라 2월 (0.4%)이후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특히 강북지역은 7월 들어 0.7%가 상승, 지난해 12월 2.0% 이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도봉구가 1.3%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경전철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동대문구, 성북구 등도 1.1% 이상 상승했다. 강남구는 0.3%로 두달 연속 상승했고, 서초구는 보합세(0.0%)를 유지했다. 또 송파구(0.2%)와 양천구(0.2%)는 4개월만에 상승세로 반전됐다.

개발호재가 이어지는 인천과 경기도 각각 1.0%, 0.3% 상승했다. 인천 남구와 연수구가 각각 1.7%나 올랐으며 경기 시흥(3.3%), 안산 단원구(3.0%)는 한달동안 3%대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그러나 과천은 지난달에도 0.4% 하락해 전달(-0.7%)보다는 하락폭이 줄어 들었지만 6개월째 하락세가 지속됐다.

박종서 기자 js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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